아프리카 탄자니아 학생·교사, 충남대학교병원 의료시스템 견학

최다인 기자 2023. 7. 1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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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관절염·재활센터는 최근 아프리카 탄자니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사이언스 캠프를 운영할 당시 방문 학교였던 탄자니아 산돌 중·고등학교의 학생과 교사 총 16명에게 충남대병원의 첨단의료 장비 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과 교사들은 관절염·재활센터 내 수치료실, 재활치료실, 보조기기센터 등을 1시간 동안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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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학생·교사 총 16명 방문…첨단의료 장비 등 경험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온 교사와 학생들이 충남대병원의 의료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충남대병원 제공

충남대학교병원 관절염·재활센터는 최근 아프리카 탄자니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사이언스 캠프를 운영할 당시 방문 학교였던 탄자니아 산돌 중·고등학교의 학생과 교사 총 16명에게 충남대병원의 첨단의료 장비 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과 교사들은 관절염·재활센터 내 수치료실, 재활치료실, 보조기기센터 등을 1시간 동안 둘러봤다.

또 진료 과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며, 충남대병원의 의료시스템을 경험했다.

충남대병원 관계자는 "우리 병원의 첨단 의료시스템을 해외에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가 활발히 이뤄져 우리 병원이 세계에서도 경쟁력 있는 병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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