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재난안전네트워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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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재난 상황 발생 시 효율적인 대처를 하고자 12일 '유성구 재난안전 자원봉사 네트워크(재난안전네트워크)'를 공식 출범했다.
재난안전네트워크는 각종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효율적 복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기적 협력체다.
재난안전네트워크 산하인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상황 발생 시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성, 자원봉사자 모집·교육·배치 등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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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이 발생해도 유성구 안전은 우리가 지키겠습니다"
대전 유성구는 재난 상황 발생 시 효율적인 대처를 하고자 12일 '유성구 재난안전 자원봉사 네트워크(재난안전네트워크)'를 공식 출범했다. 재난안전네트워크는 각종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효율적 복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기적 협력체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새마을회, 자원봉사협의회, 자원봉사센터, 자유총연맹, 자율방재단, 적십자봉사회 등 7개 회원단체가 함께한다.
이들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치, 재난 상황에서 효율적인 대처와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추후 전문봉사단, 기업봉사단 등과 협력해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재난안전네트워크 산하인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상황 발생 시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성, 자원봉사자 모집·교육·배치 등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수행한다. 현장 자원봉사활동 참여 기관·단체 간의 활동 조정 및 관리, 자원봉사인력 배분계획 수립 및 배치, 자원봉사담당 공무원의 행정지원 및 현장 자원봉사활동 접수 등이 있다.
단장은 보통 자원봉사센터장이 맡는다. 다만 필요시 공동단장, 타 기관·단체의 장 등 지역 특성에 맞게 변경할 수 있다.
유성구는 재난안전네트워크를 통해 대규모 재난을 대비키로 했다. 평상시 봉사 단체와 실무팀이 협력체계를 구축, 교육 훈련 등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실제 재난이 발생하면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발 빠르게 대처하겠다는 목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자원봉사 단체들이 협력하여 안전한 유성을 만드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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