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기시다 “한일 정부·민간 쌍방 대화 폭넓게 진행되는 것 환영”<교도>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gobaek@mk.co.kr) 2023. 7. 1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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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빌뉴스 한 호텔에서 가진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4개국(AP4)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2일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북한이 이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강하게 비판한다”고 말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날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 모두 발언에서 이같이 밝힌 뒤 “한미일이 긴밀히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기시다 총리는 한일 간 정부뿐 아니라 민간 부분에서 협력이 진전되는 것을 환영한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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