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내일 새벽부터 비…최고 200mm↑
KBS 지역국 2023. 7. 12. 19:51
[KBS 청주] 장맛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저녁까지 소나기 소식이 들어있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20mm 정도 입니다.
내일 새벽부터는 비가 다시 시작됩니다.
앞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면서 충북 전 지역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는데요.
모레까지 충북에는 50에서 150mm의 비가, 북부 많은 곳은 200mm 이상 쏟아지겠고요.
특히 내일 저녁부터 시간당 30에서 80mm 이상의 폭우가 집중되겠는데요.
돌풍과 벼락까지 동반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많은 비에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기온 청주 25도, 충주 23도, 제천은 22도로 출발하겠고요.
밤사이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기도 하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청주 28도, 충주와 증평 27도, 제천은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까지 비가 길게 이어지면서 당분간 파란 하늘 보기 쉽지 않겠고요.
계속해서 날은 후텁지근 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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