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특별조사국장에 김숙동 특별조사국 제1과장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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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12일 신임 특별조사국장에 김숙동 특별조사국 제1과장(55)을 보임했다.
감사원은 이날 최재해 감사원장이 이같은 내용의 감사원 사무처 소속 고위감사공무원 '나'급 인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2020년 '월성1호기 조기폐쇄 결정의 타당성 점검' 감사에서 정부 정책집행 과정의 문제점과 책임소재를 규명했고, 특별조사국 제1과장 재직 시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점검', '주요 국가통계 작성 및 활용 실태' 감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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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감사원은 12일 신임 특별조사국장에 김숙동 특별조사국 제1과장(55)을 보임했다.
감사원은 이날 최재해 감사원장이 이같은 내용의 감사원 사무처 소속 고위감사공무원 '나'급 인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경북 의성 출신인 김 국장은 대구 경신고와 계명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외국어대 공공정책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8년 7급 감사직 공채에 합격했다.
이후 감사원에서 특별조사국 제5과·국방감사국 제4과 감사관, 감사교육원 교수요원 등을 역임했다.
원칙주의 성향이 강하고 강직한 성품인 김 국장은 실무 관록이 쌓인 현장파 감사관으로 업무 처리 완결성이 뛰어나 직무상 신뢰감이 높은 인물로 평가받으며 직무감찰 분야에 특화된 감사실무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20년 '월성1호기 조기폐쇄 결정의 타당성 점검' 감사에서 정부 정책집행 과정의 문제점과 책임소재를 규명했고, 특별조사국 제1과장 재직 시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점검', '주요 국가통계 작성 및 활용 실태' 감사를 맡았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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