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수신료 분리징수 토론회…“지역 시청자 타격”
정재훈 2023. 7. 12. 19:38
[KBS 대전]정부의 수신료 분리징수 방침과 관련한 긴급 토론회가 대전에서 열렸습니다.
대전·충남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이 시각 현재 대전역 안 청춘나들목에서 수신료 분리징수의 문제점을 다루는 긴급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공영방송 장악을 목적으로 수신료 분리징수를 시도하고 있다며 분리징수로 공영방송의 재원이 줄면 지역 방송국과 지역 시청자가 가장 먼저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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