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서울 도심서 시내버스 막는 기습 시위 벌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내버스를 막는 기습 시위를 벌였습니다.
박경숙 전장연 상임공동대표 등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약 10분 동안 종로1가 버스정류장 앞 버스전용차로에 앉아 장애인 이동권 관련 예산을 보장해달라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박 대표는 "앞으로도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해달라는 취지로 지하철뿐 아니라 버스전용차로에서도 기습 시위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내버스를 막는 기습 시위를 벌였습니다.
박경숙 전장연 상임공동대표 등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약 10분 동안 종로1가 버스정류장 앞 버스전용차로에 앉아 장애인 이동권 관련 예산을 보장해달라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오늘 시위로 동대문 방향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의 출발이 십여 분간 지연됐지만, 경찰의 구두 경고를 받은 전장연 측이 해산하면서 추가 피해는 없었습니다.
박 대표는 "앞으로도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해달라는 취지로 지하철뿐 아니라 버스전용차로에서도 기습 시위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2872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ICBM 추정 미사일 1천km 날아 동해상 낙하
- 윤 대통령, 북 미사일 대응 NSC 주재 "대가 따를 것"
- 서울 지하철 10월부터 150원 인상‥시내버스는 8월에 300원 올라
- 오세훈 "오염수 방류·양평고속도로가 이슈 독점해 나라 발전 저해"
- 검찰, 중학생 몸에 잉어·도깨비 문신 새긴 10대 기소
- 시즌 중 두 번째 트레이드 류지혁 "못해본 건 이제 삼성에서"
- [영상M] '강남 마약 음료에도 공급'‥중국인 마약 조직 검거
- [영상M] 조직원 유출 막으려 흉기 협박도‥110억 규모 비상장 주식 투자 사기 일당 검거
- '할머니 주거침입' CCTV 공개한 故최진실 딸‥"무서워서 신고"
- 내일부터 사흘간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일부 도로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