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부터 요리까지...현대카드 7월 문화이벤트 주목하세요

[서울=뉴시스]현대카드 CI 이미지(사진=현대카드 제공)2023.06.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현대카드가 7월 한 달간 여러 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이태원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한 달 동안 스무 번째 뮤직 테마 전시인 '더 프로듀서스'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프로듀서의 희귀 음반을 감상할 수 있다.

뮤직 라이브러리 지하 공연장 언더스테이지에서는 피아니스트 문지영과 페퍼톤스(PEPPERTONES)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오는 14일 리사이틀을 선보이는 문지영은 2014년 스위스의 ‘제네바 국제 콩쿠르’, 2015년 이탈리아의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페퍼톤스는 ‘2023 클럽 투어’의 일환으로 오는 22일 언더스테이지 무대에 선다.

서울 강남구 소재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는 오는 9월 23일까지 이탈리안 홈 쿠킹 전문가의 노하우가 담긴 책 '러스틱 이탈리안' 속 ‘구운 지티 가지 파스타’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가회동의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현대카드가 단독 후원 중인 국립현대미술관의 '게임사회' 전시를 기념하는 스페셜 테마 북 컬렉션을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사진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 '더 메모리 오브 더 모먼트'도 같은 기간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