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정태영, 대통령기양궁 남일 30m 금메달
황선학 기자 2023. 7. 12. 19:27
한종혁 등과 함께 358점으로 공동 1위 차지
정태영(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제41회 대통령기전국남여양궁대회 남자 일반부 3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서오석 감독의 지도를 받는 정태영은 12일 광주광역시 국제양궁장에서 벌어진 대회 2일째 남자 일반부 30m에서 358점을 쏴 한종혁(인천 계양구청) 등과 함께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여자 대학부 30m에서 전날 60m 우승자인 장미(경희대)는 355점으로 이윤지(한국체대)와 함께 최하늘(목원대·356점)에 1점 뒤진 공동 2위에 올랐으며, 남자 대학부 50m 조대신(인천대)도 341점의 기록으로 이승욱(배재대)과 함께 나란히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밖에 여자 일반부 50m에서는 전훈영(인천시청)이 342점으로 3위를 차지했고, 남고부 30m 박재형(인천체고)은 355점을 쏴 역시 3위에 입상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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