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KGC인삼공사, 평촌서울나우병원 지정병원 협약

서강준 기자 2023. 7. 1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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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시즌부터 3년간 공식 의료지원 협약 체결
11일 협약식 후 정재윤 대표원장과 의료진, KGC 이종림 단장, 선수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KGC인삼공사 제공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평촌서울나우병원과 공식 지정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11일 평촌 서울나우병원과 2023-2024 시즌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공식 의료지원을 하는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정재윤 평촌서울나우병원 대표원장과 전문의료진, 이종림 KGC 단장, 조성민 코치, 정준원(주장), 정효근, 최성원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재윤 대표원장은 “KBL 통산 4회 우승에 빛나는 안양KGC인삼공사프로농구단과 메디컬 협약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협약을 통해 선수들이 부상 등 긴급조치가 필요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는 물론 부상 예방과 재활 및 컨디션 관리지원으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세심한 전문 의료 서비스 진행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서강준 기자 seo9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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