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균 도의원 "순천대, 글로컬 30사업 본지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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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사업' 예비대학에 포함된 국립순천대학교의 본지정 선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이 전남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전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지난 11일 제3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립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30사업 본지정 선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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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사업' 예비대학에 포함된 국립순천대학교의 본지정 선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이 전남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전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지난 11일 제3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립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30사업 본지정 선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 의원은 "지난달 발표된 예비지정 15개 대학 중 전남도에서는 유일하게 국립순천대학교가 선정됐다"며 "지방소멸의 위기에 놓인 전남을 위해서는 10월에 있을 '글로컬대학 30 사업 본지정'에 반드시 순천대가 선정되도록 전남도가 전폭적으로 지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 또한 전남도의 순천대학교가 '글로컬대학 30 사업 본지정'에 최종 선정돼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의 규제완화와 지역안배 가점을 신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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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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