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6개 프로스포츠구단, 지역사회 연계 강화

2023. 7. 12. 1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수원시와 수원 연고 6개 프로스포츠구단 홍보·마케팅 부서장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6개 프로스포츠구단은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하며 취약·소외계층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연고제의 실질적인 정착과 구단과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가운데)과 프로스포츠구단 관계자들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경기 수원시와 수원 연고 6개 프로스포츠구단 홍보·마케팅 부서장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수원FC·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 kt 위즈(야구), 현대건설힐스테이트(여자 배구)·한국전력빅스톰(남자 배구), 수원 KT 소닉붐(농구) 등 6개 구단은 11일 수원시청에서 ‘프로스포츠구단 지역연고제의 실질적인 정착과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과 프로스포츠구단의 홍보·마케팅 부서장이 참석했다.

수원시와 6개 프로스포츠구단은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하며 취약·소외계층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연고제의 실질적인 정착과 구단과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실무협의체는 수시로 회의를 열어 추진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계획을 수립해 실행하기로 했다.

황 부시장은 “오늘 협약은 프로스포츠구단과 수원시가 함께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며 따뜻한 돌봄특례시를 만들어 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실무협의체가 프로스포츠구단과 연계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4대 프로스포츠(축구·야구·배구·농구)구단을 모두 보유한 유일한 기초지자체다.

수원|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