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유튜브로 맛집소개, 돈 받은 적 없다" 소신('먹을 텐데')

이혜미 2023. 7. 12. 1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성시경이 맛집 소개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12일 성시경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독산동 단골 냉면집을 찾은 성시경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 "나는 어딜 가든 근처 맛집을 찾는 게 버릇이다. '신과 함께' 촬영을 굉장히 다양한 곳에서 했는데 마지막 시즌을 이곳에서 찍었다. 그런데 신동엽이 술에 전 얼굴로 차에서 뭔가를 먹고 있는 거다. 이 집 냉면이었다. 국물만 뺏어 먹었는데 너무 맛있더라"며 단골 가게를 찾게 된 비화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성시경이 맛집 소개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12일 성시경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독산동 단골 냉면집을 찾은 성시경의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는 성시경은 “지난 촬영에 비해 좀 줄지 않았나. 밤에 야식을 참고 열심히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 “항상 배달음식, 소주와 함께했는데 딱 끊고 외로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 성시경의 설명.

이어 “나는 어딜 가든 근처 맛집을 찾는 게 버릇이다. ‘신과 함께’ 촬영을 굉장히 다양한 곳에서 했는데 마지막 시즌을 이곳에서 찍었다. 그런데 신동엽이 술에 전 얼굴로 차에서 뭔가를 먹고 있는 거다. 이 집 냉면이었다. 국물만 뺏어 먹었는데 너무 맛있더라”며 단골 가게를 찾게 된 비화도 전했다.

‘먹을 텐데’ 촬영을 위해 오픈 전 식당에 방문했다는 그는 “나는 유튜브도 소셜도 한 번도 돈을 받고 뭔가를 해본 적이 없다”며 “그때 소개했던 집들이 다 잘해주시는 것 같다. 너무 감사히 오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평양냉면과 녹두전, 소주로 행복을 만끽한 성시경은 “이러다 ‘먹을 테데’ 계속하게 되는 거 아닌가. ‘먹을 텐데’ 때문에 살이 찐다는 것도 거짓말 같다. 밤에 다른 친구를 만나서 술을 안마시면 되는 거다. 내가 원하는 걸 다하고 사는 건 사치다. 이제 그럴 나이가 아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성시경 유튜브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