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북 불법 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국제 안보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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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는 12일(현지시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다.
독일 외교부는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우리는 북한의 12일 불법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이는 국제법의 또 다른 노골적 위반이 되며, 국제 평화와 안보를 위협한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우리는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의무를 온전히 지킬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고각으로 발사돼 약 1천km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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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연합뉴스) 이율 특파원 = 독일 정부는 12일(현지시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다.
독일 외교부는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우리는 북한의 12일 불법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이는 국제법의 또 다른 노골적 위반이 되며, 국제 평화와 안보를 위협한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우리는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의무를 온전히 지킬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10시께(한국시간)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장거리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고각으로 발사돼 약 1천km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
yuls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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