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600억대 맘카페 사기범 지인 의혹… 소속사는 전면 부인
박상후 기자 2023. 7. 12. 19:07
장동민이 600억대 규모 맘카페 사기 사건 피의자의 지인설을 부인했다.
최근 맘카페 운영자 A 씨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및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 가운데 방송인 현영이 A 씨와 연루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영은 상품권 재테크를 해주겠다는 A 씨의 제안에 지난해 4월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5억 원을 A 씨에게 송금했다. 현영은 5개월 동안 A 씨에게 이자로 월 3500만 원을 지급 받았으나 나머지 3억 2500만 원은 받지 못했다. 이후 현영은 A 씨를 차용금 사기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영 뿐만 아니라 장동민도 A 씨가 소유한 펜트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A 씨의 집에서 현영과 사진을 찍었다며 A 씨와 친분이 두터운 게 아니냐는 의혹으로 도마에 올랐다. 이와 관련 소속사 초록뱀이엔엠은 장동민과 A 씨의 관계를 두고 라이브 커머스에서 만난 사이일 뿐 친분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장동민 SNS 제공
최근 맘카페 운영자 A 씨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및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 가운데 방송인 현영이 A 씨와 연루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영은 상품권 재테크를 해주겠다는 A 씨의 제안에 지난해 4월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5억 원을 A 씨에게 송금했다. 현영은 5개월 동안 A 씨에게 이자로 월 3500만 원을 지급 받았으나 나머지 3억 2500만 원은 받지 못했다. 이후 현영은 A 씨를 차용금 사기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영 뿐만 아니라 장동민도 A 씨가 소유한 펜트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A 씨의 집에서 현영과 사진을 찍었다며 A 씨와 친분이 두터운 게 아니냐는 의혹으로 도마에 올랐다. 이와 관련 소속사 초록뱀이엔엠은 장동민과 A 씨의 관계를 두고 라이브 커머스에서 만난 사이일 뿐 친분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장동민 S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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