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진실의 링 올라오라”…다시 나선 ‘일타강사 원희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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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년 7월 12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오늘 영상이 공개되었고, 정확히는 어제 촬영이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돌아온 ‘일타강사’인가. 최병묵 위원님. 전국 수석 출신, 어쨌든 원희룡 장관이 본인의 장기를 발휘해서 무언가 이 국면을 정면 돌파하겠다. 이런 의지로 받아들이면 되겠습니까?
[최병묵 정치평론가]
벌써 사실은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공방이 꽤 시간이 지났습니다. 이런 사건들이 대개 시간이 지나다 보면 공방이 벌어지고 그러면 시청자들은 알 수가 없는 국면으로 들어갑니다. 왜냐하면 우선 사건 자체가 복잡해지고요. 왜냐하면 국민의힘은 국민의힘대로 자기들 주장을 내놓고, 그다음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물론 국민의힘 쪽에서 이제 주장을 내놓고. 민주당은 민주당대로 또 자기들이 보고 싶은 부분만 하고. 이 언론 매체라는 곳도 또 시각이 전부 다 달라서 그 공방을 벌이고 있거든요? 그래서 기사 자체를 저희가 중립적으로 보려고 해도 몇몇 신문, 방송 가져다 놓고 보면 이것이 막 헷갈릴 정도예요. 저희도 헷갈릴 정도면 시청자들은 말할 것도 없겠고. (맞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 사안을 백지화한 입장에서 본다면, 본인의 진심을 왜 안 믿어줄까 해서 아마 굉장히 답답함을 많이 느꼈을 것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이제 본인의 시각으로 왜 민주당의 주장이 거짓 선동이냐 하는 것을 본인이 조목조목 지금 설명을 하고 있는 것이죠? 그런데 이제 이런 사안의 특징상 저것을 보는 사람들은 원희룡 장관의 주장이 맞는다고 생각하겠지만, 또 민주당 쪽 주장을 일부 조금 주목해 보는 사람들은 이제 저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부정적으로 이야기할 것이기 때문에. 아마 그러나 어찌 되었든 간에 원희룡 장관이 그 본인이 생각하는 팩트, 사실관계 이런 것들을 정리해 줬다는 측면에서는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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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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