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현대백화점 부근서 7중 추돌…3명 병원 후송

황병서 2023. 7. 1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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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현대백화점 부근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2일 오후 3시 55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현대백화점 지하 주차장에서 승용차를 몰던 A(67·남)씨가 7중 추돌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A씨는 이 백화점을 나서던 중에 승용차로 주차요원 B(47·남)씨를 친 뒤, 차량 5대와 오토바이 1대를 연달아 들이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급발진이었다고 진술했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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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요원 크게 다쳐…나머지 2명은 경상
경찰 “급발진 주장…자세한 사고 경위 파악 중”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서울 강남의 현대백화점 부근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자료=이데일리DB)
서울 강남경찰서는 12일 오후 3시 55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현대백화점 지하 주차장에서 승용차를 몰던 A(67·남)씨가 7중 추돌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A씨는 이 백화점을 나서던 중에 승용차로 주차요원 B(47·남)씨를 친 뒤, 차량 5대와 오토바이 1대를 연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를 포함해 3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B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이며, 차량 운전자 및 동승자 2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급발진이었다고 진술했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병서 (bshw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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