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픽, 포텐셜 상대로 승리하며 6위로 시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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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픽은 12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팀전 8강 풀라운드 26경기에서 포텐셜에게 승리했다. 1승을 추가한 세라픽은 2승 5패를 기록하며 6위로 시즌을 끝마쳤다. 스피드전을 풀라운드 접전 끝에 승리한 세라픽은 풀라운드까지 펼쳐진 아이템전에서 승리했다.
1세트 첫 라운드 아이스 익스트림 경기장에서 세라픽은 홀수 순위를 차지하며 선취점을 따냈으나, 2라운드 포레스트 지그재그에서 패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진 3라운드 월드 뉴욕 대질주에서 1-2를 빼앗기며 역전을 당한 세라픽은 WKC 일본 서킷에서 '프라미스' 김진욱과 '스칼렛' 김재훈이 1-2를 차지하며 2대2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마지막 라운드 WKC 브라질 서킷에서 '마리' 이태경과 '프라미스' 김진욱이 1-2를 차지하며 스피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아이템전 첫 라운드 사막 스핑크스 수수께끼에서 '프라미스' 김진욱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선취점을 따냈으나, 2라운드 아이스 하프파이프에서 '바나나' 정승민을 저지하지 못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3라운드 아이스 상어의 무덤에서 패하며 역전까지 허용한 세라픽은 4라운드 팩토리 거대 톱니의 위협에서 아이템 에이스 '스누피' 권순우의 활약에 힘입어 다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마지막 라운드 사막 피라미드 탐험에서 '민식' 신민식이 피니시 라인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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