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기버스 "피프티 피프티 레이블 딜, 독단적 진행 아냐"
오주현 2023. 7. 12. 18:59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를 둘러싼 분쟁에서 소속사 어트랙트로부터 '멤버 탈취' 시도의 배후로 지목된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가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반박했습니다.
안 대표는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는 더기버스가 워너뮤직코리아로부터 제안 받은 레이블 딜을 사전에 승인하고, 수시로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고 주장하며, 관련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안 대표는 어트랙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전 대표와 지난 2월부터 레이블 딜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 대표가 지난 4월 말 의사를 철회하면서 관련 논의를 중단했다며 ,"레이블 딜을 독단적으로 진행했다는 주장은 허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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