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영화감독으로 복귀…'조재현 딸' 조혜정 주연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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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태가 오랜만에 영화감독으로 복귀한다.
12일 단편영화 '톡투허' 측은 유지태가 최근 '톡투허'의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 중에 있다고 밝혔다.
'톡투허'에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던 한국계 미국 배우 션 리차드와 배우 조재현의 딸로 알려진 조혜정이 출연한다.
예산이 적은 단편영화인 만큼 유지태는 배우들을 만나서 캐스팅하고, 충무로 스태프들을 찾아가 직접 제작진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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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태가 오랜만에 영화감독으로 복귀한다.
12일 단편영화 '톡투허' 측은 유지태가 최근 '톡투허'의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 중에 있다고 밝혔다.
'톡투허'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재미교포 남자(션 리차드 분)가 한국에서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우연히 연기자 지망생인 아르바이트생 여자(조혜정)를 만나면서 둘의 사랑이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톡투허'에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던 한국계 미국 배우 션 리차드와 배우 조재현의 딸로 알려진 조혜정이 출연한다. 또 평소 유지태와 친분이 두터운 배우 이범수가 카메오로 등장한다. 감독인 유지태 역시 영화에 직접 출연할 예정이다.
예산이 적은 단편영화인 만큼 유지태는 배우들을 만나서 캐스팅하고, 충무로 스태프들을 찾아가 직접 제작진을 꾸렸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용의자', '말아톤' 등을 기획한 신창환 프로듀서도 합류해 힘을 보탰다.
유지태는 그간 단편영화 '자전거 소년', '장님은 무슨 꿈을 꿀까요', '나도 모르게', '초대' 등과 장편영화 '마이 라띠마'를 연출한 바 있다.
한편, 단편영화 '톡투허'는 들꽃영화제와 이마트의 후원 및 제작비 지원으로 제작되며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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