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예적금 재예치 1만2000건 돌파…14일 혜택 종료

박우영 기자 2023. 7. 1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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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 예금 인출 상황이 범부처 합동 대응으로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중도해지 예적금 재예치 건수는 1만2000여건을 돌파했다.

앞서 지난 6일 정부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중도해지된 예적금을 14일까지 재예치할 경우 이자를 복원하고 비과세도 유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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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한 새마을금고 지점에 예금보호 안내문이 붙어 있다. ⓒ News1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정부와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 예금 인출 상황이 범부처 합동 대응으로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중도해지 예적금 재예치 건수는 1만2000여건을 돌파했다.

앞서 지난 6일 정부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중도해지된 예적금을 14일까지 재예치할 경우 이자를 복원하고 비과세도 유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발표 이후 7일 하루만에 3000건이 재예치되기도 했다. 이후 약 5일 만에 9000여건이 추가로 재예치됐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재예치하는 즉시 기존과 동일한 조건으로 예적금이 복원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서비스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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