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 홈런 디아즈, 첫 올스타전에서 MVP…오타니는 무안타

김한준 2023. 7. 1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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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에서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한 콜로라도 로키스의 엘리아스 디아즈가 MVP(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디아즈는 8회 1대 2로 뒤진 상황에서 대타로 나와 역전 투런포를 때려내며 내셔널리그(NL)의 11년 만의 올스타전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마운드에는 오르지 않고, 볼넷 하나와 삼진 하나만 기록한 채 경기를 마쳤지만 관중들의 가장 큰 함성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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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MVP에 선정된 엘리아스 디아즈.사진 = AP 연합뉴스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에서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한 콜로라도 로키스의 엘리아스 디아즈가 MVP(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디아즈는 8회 1대 2로 뒤진 상황에서 대타로 나와 역전 투런포를 때려내며 내셔널리그(NL)의 11년 만의 올스타전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마운드에는 오르지 않고, 볼넷 하나와 삼진 하나만 기록한 채 경기를 마쳤지만 관중들의 가장 큰 함성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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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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