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추신수, 두산전서 1회 선두타자 홈런…개인 통산 다섯 번째

문대현 기자 2023. 7. 1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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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최고참 추신수(41)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1회 선두타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1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으로 시작된 1회말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브랜든 와델의 128㎞짜리 슬라이더를 쳐 비거리 125m의 중월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개인 통산 다섯 번째로 만들어 낸 1회 선두타자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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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상대로 중월 솔로포
1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2023 KBO리그'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9회초 2사 1루 상황 SSG 1번타자 추신수가 안타를 치고 있다. 2023.4.1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SSG 랜더스의 최고참 추신수(41)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1회 선두타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1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으로 시작된 1회말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브랜든 와델의 128㎞짜리 슬라이더를 쳐 비거리 125m의 중월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개인 통산 다섯 번째로 만들어 낸 1회 선두타자 홈런이었다.

추신수의 한 방으로 손쉽게 선취점을 낸 SSG는 경기를 기분 좋게 출발했다.

2회초 현재 SSG가 1-0으로 앞서 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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