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작가 겸 전 반체제인사 밀란 쿤데라, 타계…향년 94세(1보)

유세진 기자 2023. 7. 1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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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1968년 5월 촬영된 체코 태생의 작가 밀란 문데라의 사진. 공산국가 체코슬로바키아에서 반체제적 글을 쓰다가 전체주의에 대한 망명 풍자객으로 변모한 쿤데라가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94세를 일기로 사망했다고 체코 언론들이 보도했다. 2023.07.12.

[프라하(체코)=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체코의 작가이자 반체제 인사였던 밀란 쿤데라가 파리에서 94세로 숨졌다고 체코 언론들이 12일 보도했다.

쿤데라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으로 유명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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