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NATO와 상호 군사정보 공유 확대할 것"

조희형 joyhyeong@mbc.co.kr 2023. 7. 12. 1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와의 군사 정보 공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오늘 오후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나토 동맹국·정상회의 연설에서 "오늘날과 같은 초연결 시대에 유럽과 아시아의 안보가 따로 구분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와의 군사 정보 공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오늘 오후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나토 동맹국·정상회의 연설에서 "오늘날과 같은 초연결 시대에 유럽과 아시아의 안보가 따로 구분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나토는 2022년 전략 문서에서 대서양과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가 긴밀히 연결돼 있음을 확인하고 상호 파트너십의 긴요함을 강조했다"며 "대한민국의 인태 전략도 나토를 중요한 파트너로 규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나토가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 ITPP'를 체결하고, 사이버 등 11개 분야에서 협력을 제도화하기로 했다"며 "한국이 인태지역의 사이버 안보 선도국가로서 '국제 사이버훈련센터'를 설치하기로 한 만큼 양측의 사이버 안보협력이 활성화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02854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