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NATO와 상호 군사정보 공유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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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와의 군사 정보 공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오늘 오후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나토 동맹국·정상회의 연설에서 "오늘날과 같은 초연결 시대에 유럽과 아시아의 안보가 따로 구분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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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와의 군사 정보 공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오늘 오후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나토 동맹국·정상회의 연설에서 "오늘날과 같은 초연결 시대에 유럽과 아시아의 안보가 따로 구분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나토는 2022년 전략 문서에서 대서양과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가 긴밀히 연결돼 있음을 확인하고 상호 파트너십의 긴요함을 강조했다"며 "대한민국의 인태 전략도 나토를 중요한 파트너로 규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나토가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 ITPP'를 체결하고, 사이버 등 11개 분야에서 협력을 제도화하기로 했다"며 "한국이 인태지역의 사이버 안보 선도국가로서 '국제 사이버훈련센터'를 설치하기로 한 만큼 양측의 사이버 안보협력이 활성화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02854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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