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 지역 현안 해결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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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이 군수는 11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두관 국회의원을 만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철도망계획 반영과 증평역 철도하부 통로박스 개축 등 증평 철도현안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군수는 이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의원을 만나 증평군의 스마트농업단지, 청년농 스타트업단지 등 지역맞춤형 미래농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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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이 군수는 11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두관 국회의원을 만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철도망계획 반영과 증평역 철도하부 통로박스 개축 등 증평 철도현안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증평군이 2003년 지방자치단체로 승격할 당시 관련 법률 주무부처인 행정자치부장관을 지낸 김 의원은 법률안 심사과정에서 증평군 설치 당위성을 적극 피력하는 등 큰 역할을 했다. 이에 증평군은 2013년 김 의원을 명예군민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이 군수는 다음달 30일 열리는 개청 20주년 기념행사에 김 의원을 초청했다.
이 군수는 이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의원을 만나 증평군의 스마트농업단지, 청년농 스타트업단지 등 지역맞춤형 미래농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현행 지방교부세 제도개선 필요성도 강조하면서 '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건의했다.
현재는 지방교부세 산정 시 행정구역 면적이 과다 반영되다 보니 인구밀도가 높은 군 단위 자치단체의 지방교부세가 축소 산출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철도현안과 스마트농업, 예산확보는 증평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대표적인 중요 현안"이라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발로 뛰며 적극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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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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