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압도적인 1위' 홍명보 감독 "승점 목표치? 그런 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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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K리그1도 현재까지는 '디펜딩챔피언' 울산 현대의 세상이다.
울산은 17승2무2패, 승점 53점으로 압도적인 1위를 내달리고 있다.
21라운드의 울산은 1999년의 수원 삼성(승점 50), 2018년의 전북 현대(승점 50)를 따돌리고 역대 최다 승점을 기록했다.
울산은 12일 오후 7시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2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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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17승2무2패, 승점 53점으로 압도적인 1위를 내달리고 있다. 2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37)와의 승점 차가 무려 16점이다.
새 역사다. 21라운드의 울산은 1999년의 수원 삼성(승점 50), 2018년의 전북 현대(승점 50)를 따돌리고 역대 최다 승점을 기록했다.
울산은 12일 오후 7시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2라운드를 치른다. 홍명보 감독은 여전히 승점에선 목표치가 없다고 했다. 울산은 이대로면 K리그1 사상 처음으로 '마의 90점'을 돌파할 수 있다.
홍 감독은 인천전을 앞두고 "그런 건 없다. 목표를 설정하면 의식하게 되고, 힘이 들어간다. 최대한 자연스럽게 하는 것을 원한다"고 밝혔다. 돌아온 이동경은 포항전에 이어 다시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홍 감독은 "확인하기 위해 명단에 넣고 있다. 훈련장에서 잘 하지만 경기장에 들어가면 다를 수 있다. 어느 시점동안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부상인 엄원상은 복귀시기가 빨라지고 있다. 홍 감독은 "생각한 것보다 회복 속도가 빠르다. 7월 경기에서 리저브로 가능할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무리는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조현우의 4년 재계약에 대해선 "현재 K리그에서 가장 좋은 골키퍼를 계속해서 보유할 수 있는 것은 대단히 기쁜 일이다"고 덧붙였다.
인천은 9위(승점 24)에 위치해 있다. 갈 길이 바쁘다. 조성환 인천 감독의 울산전 전략에 명확했다. 그는 제르소, 에르난데스, 음포쿠는 물론 이명주도 벤치에서 출발하는 것에 대해 "다음 경기인 대전전도 준비해야 한다. 상대는 기술과 스피드 개개인의 능력이 뛰어나다. 시공간을 주면 안된다. 국내 선수들을 최대한 활용해 이른 시간 실점을 막아야 한다. 그리고 역습을 노려야 한다"며 "지금 순위가 9위인데 이대로가면 스플릿 들어가 반전이 힘들다. 지금부터라도 최대한 승점을 많이 벌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울산=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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