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지방소멸 해법, 도시농부 연계 해외유학생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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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와 몽골 시장 개척에 나섰던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방소멸, 지방대학 폐교위기 해법으로 해외유학생 유치를 제시했다.
김 지사는 12일 인니·몽골 방문 성과 기자회견에서 "도시근로자, 도시농부 사업과 연계한 해외유학생 유치로 기업과 농가 , 학생이 상생하는 협업 구도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인도네시아 젊은 층의 K-POP과 드라마, 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다"며 "해외유학생 유치 시 참가수요가 폭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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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인도네시아와 몽골 시장 개척에 나섰던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방소멸, 지방대학 폐교위기 해법으로 해외유학생 유치를 제시했다.
김 지사는 12일 인니·몽골 방문 성과 기자회견에서 "도시근로자, 도시농부 사업과 연계한 해외유학생 유치로 기업과 농가 , 학생이 상생하는 협업 구도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인도네시아 젊은 층의 K-POP과 드라마, 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다"며 "해외유학생 유치 시 참가수요가 폭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몽골 교육부장관과 충북 첨단산업 분야에 몽골 유학생의 유치방안을 논의했고, 폭넓은 공감대 형성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도내 스마트팜 플랫폼 해외 본격 진출 계기 마련, 지방정부 주도 할랄 인증기관 설립 필요성 인식, 도내기업 아시아 시장 판로확대 등을 성과로 꼽았다.
김 지사와 충북도 대표단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스마랑과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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