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게시판] 동아쏘시오그룹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단 출범 등

지난 11일 동아쏘시오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단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윗 줄 왼쪽부터) 박재홍 동아에스티 R&D총괄 사장, 김민영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백상환 동아제약 대표이사, 이성근 DA인포메이션 대표이사/동아제약 제공

▲GC녹십자는 전 가족사와 함께 환경 보호 실천 캠페인 ‘리액션(Reaction)’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리액션’ 캠페인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먼저 행동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재고하기(Remind)’, ‘감소하기(Reduce)’, ‘재활용(Recycle)’ 등 3가지 단계로 구분해 진행했다. 회사는 세 가지 활동을 실천하고 인증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부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이웃에게 후원했다.

▲지엔티파마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후보물질 ‘크리스데살라진’의 임상 2상 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임상 2상은 인지기능장애가 있고 뇌 아밀로이드 양전자단층촬영(PET) 결과가 양성인 중등도 알츠하이머병 환자 1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 환자는 이중 눈가림 방식으로 100mg 혹은 200mg의 크리스데살라진이나 위약을 1일 1회 26주 동안 복용하며, 1,2차 유효성 평가를 통해 약효를 확인하게 된다.

▲대웅펫은 췌장 외분비기능 장애로 췌장 소화효소 생산이 어려운 반려동물을 위한 췌장 효소 보조제 ‘에피클(EPICLE)’을 출시하고 동물병원 전용으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에피클은 전분, 단백질, 지방 소화력을 모두 갖춘 소화효소 ‘판크레아틴’과 췌장에서만 분비되는 지방소화효소 ‘리파아제’를 함유한 효소 보조제품이다. 소화불량, 영양 흡수 장애, 췌장통증을 개선하고 지방변 해결에도 도움을 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유한건강생활은 서울대학교 천연물과학연구소와 천연물 기능성 소재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양측은 미생물 유래 신규 물질과 천연물 기능성 소재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한건강생활은 산하조직인 유한천연물연구소에서 천연물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자연 친화적 정제 기법뿐 아니라 높은 순도로 추출하는 가공 기술 등에 연구·투자해 오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단을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발굴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의료현장의 디지털 헬스케어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설명이다. 사업 추진단은 회사별 협업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로드맵을 작성하고 전략 방향성을 제시해,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콘텐츠 및 기업과 조직을 지원·육성할 예정이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3년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ATC+) 주관기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ATC+는 중소·중견기업 부설 연구소의 연구개발(R&D)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국가연구개발사업이다. 올해는 인공지능(AI) 및 혁신바이오헬스 기술 등 미래전략사업분야 과제를 집중 선정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속분해성 고분자를 이용한 관절염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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