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심곡항서 급발진 의심 차량 추락…시민이 운전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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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발진 의심 사고로 승용차와 함께 바다에 빠진 50대 운전자를 시민들이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오늘(12일) 오전 6시쯤, 강원도 강릉시 심곡항에서 바다에 빠진 승용차 안에 갇혀있던 50대 운전자 A 씨를 주민 심용택 씨와 홍시호 씨가 발견했습니다.
심 씨와 홍 씨는 어선을 몰고 접근해 A 씨를 구조했습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시동을 걸자 갑자기 승용차가 앞으로 돌진했다"는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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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발진 의심 사고로 승용차와 함께 바다에 빠진 50대 운전자를 시민들이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오늘(12일) 오전 6시쯤, 강원도 강릉시 심곡항에서 바다에 빠진 승용차 안에 갇혀있던 50대 운전자 A 씨를 주민 심용택 씨와 홍시호 씨가 발견했습니다. 심 씨와 홍 씨는 어선을 몰고 접근해 A 씨를 구조했습니다.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시동을 걸자 갑자기 승용차가 앞으로 돌진했다"는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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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영 기자 (n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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