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 KBS본부 “수신료 분리 징수 멈춰달라” 탄원서 1만887건 제출
이효연 2023. 7. 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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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조 KBS본부는 오늘(12일) TV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 징수할 수 있도록 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인용 촉구 탄원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습니다.
강성원 언론노조 KBS본부장은 탄원서 제출에 앞서 "불과 시작한지 하루도 되지 않아서 만명을 훨씬 넘는 시민들께서 동참했다"면서 "헌법재판소에서 매우 조속히 그리고 합리적인 결정을 해주셔서 공영방송을 바로 세울 수 있는 그 길을 열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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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조 KBS본부는 오늘(12일) TV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 징수할 수 있도록 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인용 촉구 탄원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습니다.
언론노조 KBS본부는 어제(11일) 하루 동안 접수된 시민들의 탄원서 1만 887건을 1차로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성원 언론노조 KBS본부장은 탄원서 제출에 앞서 “불과 시작한지 하루도 되지 않아서 만명을 훨씬 넘는 시민들께서 동참했다”면서 “헌법재판소에서 매우 조속히 그리고 합리적인 결정을 해주셔서 공영방송을 바로 세울 수 있는 그 길을 열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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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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