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이적 앞둔 특급 MF 근황, 개인 훈련하며 오피셜만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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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앞까지 다가올 것 같은 데클란 라이스의 아스널 이적이 미뤄지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2일(한국시간) 라이스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올 시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떠나 아스널 이적을 앞두고 있다.
이 이적료는 아스널 클럽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함과 동시에 역대 잉글랜드 선수 최고 이적료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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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코 앞까지 다가올 것 같은 데클란 라이스의 아스널 이적이 미뤄지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2일(한국시간) 라이스의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라이스는 최근 개인 훈련에 매진하고 있었다.
라이스는 이번 여름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 그는 올 시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떠나 아스널 이적을 앞두고 있다.
지난 5일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양 팀은 1억 500만 파운드(약 1,735억 원)의 이적료에 합의했다. 기본 이적료 1억 파운드(약 1,653억 원)에 에드온 500만 파운드(약 82억 원)가 더해진 금액이다. 이 이적료는 아스널 클럽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함과 동시에 역대 잉글랜드 선수 최고 이적료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그러나 최종 합의에는 아직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라이스의 오피셜은 1주일 넘게 미뤄지고 있지만, 그는 차분히 다음 시즌을 기다리고 있다.
라이스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대표하는 특급 미드필더 중 하나다. 그는 넓은 수비 범위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중원에서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아스널에 부족한 면을 채워줄 자원이다. 최근에는 공격적인 능력까지 보여주며 전천후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웨스트햄에서 주장으로 컨퍼런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가치를 키웠다.
사진=ESPN, 게티이미지코리아, 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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