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대항마' 앤스로픽, 새 AI 챗봇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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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를 개발한 오픈AI 연구진 중 일부가 독립해 설립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스로픽이 AI 챗봇 '클로드2'를 내놨다.
클로드2는 챗GPT의 대항마로 평가받는 AI 챗봇이다.
오픈AI의 챗GPT보다 입력창 용량이 세 배가량 크다.
MS는 오픈AI, 구글은 앤스로픽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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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를 개발한 오픈AI 연구진 중 일부가 독립해 설립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스로픽이 AI 챗봇 ‘클로드2’를 내놨다. 클로드2는 챗GPT의 대항마로 평가받는 AI 챗봇이다.
앤스로픽은 11일(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과 영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클로드2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챗봇의 가장 큰 특징은 10만 토큰에 달하는 넉넉한 입력창 용량이다. 오픈AI의 챗GPT보다 입력창 용량이 세 배가량 크다. 수백 쪽에 달하는 책이나 논문을 통째로 프롬프트 창에 입력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토큰은 텍스트의 최소 단위다. 10만 토큰은 7만5000단어에 해당한다.
업계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의 생성 AI 기술 경쟁이 대리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MS는 오픈AI, 구글은 앤스로픽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실리콘밸리=최진석 특파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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