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정세운, 과몰입 MC 변신도 합격점(열아홉 스물)

[뉴스엔 황혜진 기자]

싱어송라이터 정세운이 과몰입 MC로 변신했다.

정세운은 7월 11일 첫 공개된 넷플릭스(Netflix) 청춘 리얼리티 예능 '19/20(열아홉 스물)'에 출연했다.

'19/20'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이다.

정세운은 시청자들의 몰입을 돕는 MC로 변신해 남다른 공감 능력을 선사했다. 함께 MC로 출연 중인 규현, 김지은, 이수현과의 케미는 물론, 풋풋한 설렘을 전달하는 출연진들의 행동 하나하나에 푹 빠진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높였다.

정세운은 최근 독보적인 음악성을 바탕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다지고 있다.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은 물론 뛰어난 입담과 센스로 예능 프로그램 MC까지 섭렵, 라디오 그리고 작가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에 출연하며 특유의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선보인 정세운은 SBS '연애는 직진'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매끄러운 진행을 보이는 MC로 활약했다. SBS 모비딕과 KT Seezn이 공동 제작한 인기 웹예능 '고막메이트'에서는 젊은 세대의 다양한 사연을 듣고 재치와 솔직함 그리고 따뜻함을 발휘해 실질적인 조언과 감미로운 라이브까지 선물해 주는 든든한 MC로 사랑받았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bloss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