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나토 가입 때까지 안보보장 위해 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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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나토 회원국들에 자국의 나토 가입 전 안보 보장을 강력하게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텔레그램 메시지에서는 새로운 군사 지원 패키지와 나토 가입 초대, 나토 가입 전까지 안보 보장이 이번 회의의 우선순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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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나토 회원국들에 자국의 나토 가입 전 안보 보장을 강력하게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12일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나토·우크라이나 평의회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우크라이나가 나토로 가는 과정에서의 안보 보장을 위해 발언하고 싸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모든 이해 아래 모두와 같은 장에 서 있고 싶다"며 나토 가입 의지를 거듭 나타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텔레그램 메시지에서는 새로운 군사 지원 패키지와 나토 가입 초대, 나토 가입 전까지 안보 보장이 이번 회의의 우선순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나토 31개국은 전날 공동성명에서 회원국들이 동의하고 가입 조건이 충족되면 우크라이나에 가입 초청장을 보낼 수 있게 될 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가입 절차가 시작될 경우 신청국이 거쳐야 하는 '회원국 자격 행동 계획'(MAP·Membership Action Plan)을 면제해주는 데도 합의했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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