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들, 초복 맞이해 1004분께 삼계탕 봉사.."나도 임영웅 좋아해"

[OSEN=최나영 기자]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밴드 웅기종기 측은 지난 11일 초복을 맞이하여 광명 하안복지관에 삼계탕 봉사를 했다.

옹기종기 측에 따르면 관내 어르신 1004분께 더운 여름 잘 보내시라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을 끓여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관계자는 "평소보다 4배 많은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하느라 등에서는 땀이 줄줄 흐르고 마스크가 다 젖도록 일하면서도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어르신들께 건강하게 여름을 맞이하시라 덕담도 나누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르신들께서는 감사하다는 인사도 해 주시고 어떤 분들은 '나도 임영웅 좋아해' 해주시면 엄지척 했다. 영웅시대로서 자랑스러운 느낌을 팍팍 받으며 즐겁고 알찬 초복을 보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웅기종기 멤버들은 지난 6월 12일 경기도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은)에 570만 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웅기종기 멤버들은 매월 50만 원의 후원금을 하안노인종합복지관에 후원하고 있으며, 월 2회 복지관 경로식당 자원봉사와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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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웅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