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전북 조선업 도약센터, 취업 활성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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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이 전북 조선업 도약센터와 함께 고용 위기를 겪고 있는 전북지역 조선업 취업 지원에 나선다.
도일자리재단과 전북 조선업 도약센터는 12일 전주첨단벤처단지에서 '조선업 분야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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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 직무 설명회도 개최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전북 조선업 도약센터와 함께 고용 위기를 겪고 있는 전북지역 조선업 취업 지원에 나선다.
도일자리재단과 전북 조선업 도약센터는 12일 전주첨단벤처단지에서 '조선업 분야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조선업 분야 우수한 구직자 발굴 및 연계 ▲조선업 분야 교육훈련 및 구인 정보제공 ▲조선업 협력 업체와의 거버넌스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현대중공업의 협조를 얻어 융합인재본부의 특수용접학과 교수, 교육생들이 군산조선소를 견학하고, 전주첨단벤처단지에서 개최된 일자리 매칭데이에 함께 참여했다.
재단은 일자리플랫폼 잡아바(jobaba.net)에 조선업 상생협력관을 신설해 조선업 분야 취업에 관심이 있는 도민에게 직종 정보와 다양한 지원제도, 현대중공업 협력사의 채용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 7월 말 조선업 관련 직무에 낯선 도민과 도내 일자리센터의 직업상담사을 대상으로 직종 설명회를 개최해 이해와 접근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월 경기도와 전북의 상생발전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라며 "전북지역 조선업에 대한 구인난 해소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경기도의 구직자와 전북의 구인 기업을 연결해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 해결하는데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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