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청렴윤리경영추진단 발족…"이사장부터 솔선수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최고 경영진의 청렴 리더십 강화와 취약 분야 집중 개선을 위한 '청렴윤리경영추진단'을 어제(11일) 발족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청렴윤리경영추진단'은 단장인 조현재 공단 이사장과 관련 부서 관리자 10명, 공단 윤리 리더단 100명으로 구성됐는데, 공단의 인사·예산·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최고 경영진의 청렴 리더십 강화와 취약 분야 집중 개선을 위한 '청렴윤리경영추진단'을 어제(11일) 발족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청렴윤리경영추진단'은 단장인 조현재 공단 이사장과 관련 부서 관리자 10명, 공단 윤리 리더단 100명으로 구성됐는데, 공단의 인사·예산·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운영될 예정입니다.
▲직군·직급별 심층 인터뷰를 기반으로 한 개선과제 도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한 청렴소통 캔미팅(격의 없는 토론), ▲투명한 예산집행을 위한 회의비 사용자 책임제, ▲직원 호칭제도 개선, ▲승진·신규 보임자 검증 강화와 조직 활성화를 위한 소통 프로그램 확대 등 5대 개선과제를 중심으로 매월 이행 상황을 점검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기관장이 주관하는 관리자 대상 청렴 특강과 월 2회 원격지 근무자 캔미팅을 통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외 출장 시 특실·비즈니스석이 아닌 일반석 탑승, 주 2회 대중교통 이용 등 기관장이 앞장서 특권의식을 버림으로써 청렴윤리경영 정착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조현재 이사장은 "이사장부터 솔선수범해 공단 임직원, 나아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한준 기자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尹, 나토서 긴급 NSC 주재 ″北, 불법행위엔 더 강력한 대가 따를 것″
- [단독] 같은 방 룸메이트 흉기로 찌른 여성 구속…“동료가 자해한 것”
- 장동민, 600억대 맘카페 사기 피의자와 친분? `관련 無`(공식입장)
- EBS ″수신료 줄어들면 막대한 지장…'공적 재원' 논의 시급″
- “이젠 참치회 못 먹나” 이 사람 만난 후…태평양 섬나라 ‘반전’
- 민통선 오토바이족 막은 초병…표창·포상휴가 받았다
- 일본 생수 마시고 “후쿠시마 맛”…67만 유튜버 발언 논란
- 네 발로 기며 가축 길러…하반신 마비 여성, '연 12억' CEO 됐다
- ″가서 몸 좀 팔아봐″…마약 사려고 친딸들 성매매 시킨 엄마
- 문의 터진 한전 콜센터…'수신료 분리납부' 첫날 현장 곳곳 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