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민단체 6개월 만에 간담회…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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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와 광주 시민단체가 6개월 만에 만나 복합쇼핑몰과 보육대체교사 문제 등의 현안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오늘(12일) 광주 전일빌딩에서 열린 '광주시 현안에 대한 해법 모색 토론회'에서, 기우식 참여자치21 사무처장은 복합쇼핑몰에 찬성한다면서도 무분별한 쇼핑몰 입점은 도소매업 폐업과 고용 악화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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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광역시와 광주 시민단체가 6개월 만에 만나 복합쇼핑몰과 보육대체교사 문제 등의 현안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오늘(12일) 광주 전일빌딩에서 열린 '광주시 현안에 대한 해법 모색 토론회'에서, 기우식 참여자치21 사무처장은 복합쇼핑몰에 찬성한다면서도 무분별한 쇼핑몰 입점은 도소매업 폐업과 고용 악화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기정 광주시장과 광주시 간부들은 다른 광역시와 비교할 때 광주에 대형 점포가 부족한 것이 사실인 만큼 복합쇼핑몰의 개수는 시장 논리에 맡길 일이라며, 고용 문제는 복합쇼핑몰과 도소매 업종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홍성칠 광주진보연대 집행위원장은 시청에서 농성을 하고 있는 보육대체교사 문제와 관련해, 이들과 대화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물었습니다.
강 시장 등은 보육대체교사들이 완강히 복직을 요구하고 있어 타협과 대화가 쉽지 않다며, 중노위 화해 등의 절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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