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 복지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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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보건소는 최근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서구보건소는 '스스로를 지키는 건강한 습관, 걷기가 일상이 되는 서구'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걷기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한편 서구보건소는 같은날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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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는 최근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서구보건소는 '스스로를 지키는 건강한 습관, 걷기가 일상이 되는 서구'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걷기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워크온' 앱과 지역화폐 앱을 실시간으로 연동한 '서로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워크온 가입자 전국 1위, 걷기챌린지 참여자 수 74.8% 증가, 걷기실천율 1.47%P 향상과 함께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성과까지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환경보호와 걷기 운동을 결합한 '줍깅(플로깅)'을 추진한 점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 정책을 발굴하고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보건소는 같은날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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