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창립 103주년 기념식…"스포츠로 '국민 행복 시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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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창립 103주년을 맞이해 12일 서울 방이동에 있는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대한체육회 창립 10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김정행 명예회장, 서상기 전 국민생활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장과 시도체육회 부회장 등 체육인 약 400명이 이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후 윤성욱 사무총장의 경과 보고, 김 명예회장의 조선체육회 창립취지서 낭독, 이 회장의 기념사 순서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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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대한체육회가 창립 103주년을 맞이해 12일 서울 방이동에 있는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대한체육회 창립 10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김정행 명예회장, 서상기 전 국민생활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장과 시도체육회 부회장 등 체육인 약 400명이 이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은 체육회 홍보대사인 김완태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후 윤성욱 사무총장의 경과 보고, 김 명예회장의 조선체육회 창립취지서 낭독, 이 회장의 기념사 순서로 이어졌다.
체육회는 이날 체육 선구자들 업적을 기리고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체육 유공자 15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체육회 모범직원과 유공직원 14명에게도 각각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기념사에서 "체육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선배 체육인과 체육 가족, 정부 지원, 우리나라 스포츠에 대한 국민 모두의 성원이 있었기에 스포츠 강국 위상 정립이 가능했다"면서 "그간의 노고와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국민 모두가 스포츠를 마음껏 누리며 행복해지는 '국민 행복 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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