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오프닝 - 아직은 살만한 세상
2023. 7. 12. 18:08
▶ 김명준 앵커
지하철을 탔는데 앉으려고 보니 좌석에 토사물이 묻어있어요 여러분의 반응은?
1. 다른 좌석으로 간다. 2. 다른 칸으로 간다 3. 그냥 내린다 4. 욕하면서 내린다
체크하셨나요? 그런데 누군가는 이런 반응을 했습니다.
5. 토사물을 닦는다
또, 여러분이 고가의 외제차를 가지고 있는데 누군가가 실수로 차를 긁었다고 문자가 왔어요.
1. 당장 뛰쳐나가서 따진다 2. 경찰에 신고한다 3. 스트레스 때문에 병원 입원한다
그런데 누군가는 4. 차가 바퀴 굴러가면 되죠. 괜찮아요. 그냥 가세요.
아직은 살 만한 세상 같습니다.
7월 12일 수요일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잠시 후에 이 훈훈한 사연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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