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 넷플릭스 ‘Mr. 플랑크톤’ 출연 확정...오정세와 호흡

2023. 7. 1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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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미가 넷플릭스 시리즈 'Mr. 플랑크톤' 출연을 확정, 글로벌 돌풍을 예고했다.

넷플릭스 'Mr. 플랑크톤'은 실수로 잘못 태어난 남자 해조의 인생 마지막 여행 길에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여자 재미가 강제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유미는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예비 신부 '조재미'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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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바로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유미가 넷플릭스 시리즈 ‘Mr. 플랑크톤’ 출연을 확정, 글로벌 돌풍을 예고했다.

넷플릭스 ‘Mr. 플랑크톤’은 실수로 잘못 태어난 남자 해조의 인생 마지막 여행 길에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여자 재미가 강제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조용 작가가 각본을,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과 드라마 ‘디어 마의 프렌즈’의 홍종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유미는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예비 신부 ‘조재미’ 역을 맡았다. 항상 가족을 원하던 ‘조재미’는 그토록 바라던 가족을 잔뜩 안겨줄 종갓집 5대 독자 어흥(오정세 분)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느닷없이 해조(우도환 분)의 기구한 여행 길에 함께하게 된다. 이유미는 이러한 ‘조재미’를 통해 장르의 폭을 넓히며 전 세계 시청자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

지난해 이유미는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받으며 영화제 신인상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상 에미상 여우 게스트상을 수상, 이후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지 ‘2022 넥스트제너레이션 리더스’에 선정 되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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