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안 해도 일당 챙겨"...전 진보당 대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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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에서 출근기록을 허위로 올리고 부당하게 임금을 빼돌린 혐의로 전 진보당 대표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공갈 혐의로 장지화 전 진보당 공동대표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장 전 대표가 이러한 방식으로 부당하게 챙긴 임금이 3천만 원 안팎에 이른다고 보고 있습니다.
진보당은 이번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는 정치적 탄압이라며, 장 전 대표가 경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해 사실관계를 바로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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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에서 출근기록을 허위로 올리고 부당하게 임금을 빼돌린 혐의로 전 진보당 대표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공갈 혐의로 장지화 전 진보당 공동대표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 전 대표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경기도에 있는 아파트 공사장에 현장 팀장으로 이름을 올려놓고 공사장에 출근하지 않은 날에도 일당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장 전 대표가 이러한 방식으로 부당하게 챙긴 임금이 3천만 원 안팎에 이른다고 보고 있습니다.
진보당은 이번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는 정치적 탄압이라며, 장 전 대표가 경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해 사실관계를 바로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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