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펀투데이' 심수창, 야구선수 은퇴 경기 회상 "마지막인 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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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이택근, 심수창이 야구 예능 프로그램 기획의 시초와 자신들의 은퇴 경기에 얽힌 뒷이야기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 '꼭 짱이 돼야지' 특집에 전 야구선수 이택근, 심수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야구 예능 프로그램과 해설위원 등 방송과 스포츠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이택근, 심수창 선수에게 조정식 DJ가 프로의 세계에서 살아남는 법에 대해 배우는 형식으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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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SBS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 '꼭 짱이 돼야지' 특집에 전 야구선수 이택근, 심수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야구 예능 프로그램과 해설위원 등 방송과 스포츠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이택근, 심수창 선수에게 조정식 DJ가 프로의 세계에서 살아남는 법에 대해 배우는 형식으로 꾸려졌다.
심수창은 콘텐츠 제작자로서 역량을 뽐냈다. 심수창은 야구 예능 프로그램의 초기 기획과 섭외를 한 당사자로, 방송국을 돌며 기획서를 전달하고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다녔다는 후일담을 전했다. 이에 이택근은 본인을 프로그램에 섭외한 것도 심수창이라며 그의 기획력을 인정했다.
또 3부 코너 '프로의 법칙'에서는 두 선수의 마지막 경기에 관한 이야기도 나눴다. 이택근은 자신은 마지막 경기가 언제였는지 곱씹어보게 된다며, 사실 어떤 경기가 은퇴 경기였는지 쉽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여러 문제로 인해 흐지부지 선수 생활이 끝이 났기에, 자신이 마지막 경기임을 알고 뛴 적이 없었다며, 은퇴식도 구단이 아닌 동료, 후배들이 마련해줬다고 밝히며 은퇴 경기를 알고 뛰는 선수는 축복받은 선수라며 덤덤히 말을 이어 나갔다.
한편 '조정식의 펀펀투데이'는 매일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SBS 파워에서 청취할 수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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