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피칭 예정’ 불안 떨친 SSG 맥카티, 후반기 출격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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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SSG 랜더스의 실질적 에이스였던 외국인투수 커크 맥카티(28)가 후반기 출격을 순조롭게 준비하고 있다.
김원형 SSG 감독은 12일 인천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1군 복귀를 준비 중인 맥카티에 대해 "지금은 (공을 던지고 난 뒤) 특별한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는 나오지 않고 있다"며 "올스타전 이후 팀 훈련에 들어가면 첫날이나 둘째 날 바로 라이브피칭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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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형 SSG 감독은 12일 인천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1군 복귀를 준비 중인 맥카티에 대해 “지금은 (공을 던지고 난 뒤) 특별한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는 나오지 않고 있다”며 “올스타전 이후 팀 훈련에 들어가면 첫날이나 둘째 날 바로 라이브피칭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맥카티는 현재 ITP(Interval Throwing Program·단계별 투구 프로그램) 중 불펜피칭까지 마쳤다. 1군 선수단에 합류해 12일 불펜피칭을 실시했다. ITP는 캐치볼, 하프피칭, 불펜피칭, 라이브피칭으로 이어진다. 이제 마지막 한 단계만 남았다. 김 감독은 “라이브피칭 후에는 퓨처스(2군)리그에서 등판한 뒤 1군에 합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투구 후 이상 증세가 없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맥카티는 왼팔 전완근 이상 증세로 지난달 23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는데, 당시 병원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은 없었는데도 심리적 불안이 남아있었다. 이에 추가 검사까지 진행됐다.
복귀시점의 윤곽도 잡혔다. 김 감독은 “우선 퓨처스리그에서 한 차례 실전 점검을 하고 난 뒤 (1군 엔트리에) 올려야 하니 일정상 후반기 첫 3연전인 21~23일 잠실 LG 트윈스전 선발로테이션에는 던지기가 쉽지 않다. 그 뒤 순서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 |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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