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 미나, 50대 안 믿기는 탄탄 몸매 “먹고 싶은 거 참아라” (필미커플)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미나와 동생이 다이어트 경험담을 공유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에는 '많이 먹고 운동하는 유지어터와 온갖 방법으로 무게 감량한 처제의 살 빼는 식단 노하우 및 다이어트 비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미나는 "댓글에 다이어트 어떻게 하냐고 많이 물어보시는데 저를 따라 하시면 안 된다. 저는 운동을 꾸준히 유지해서 기초대사량이 높다"고 말문을 열었다.

미나는 "동생처럼 몸무게가 왔다 갔다 하지 않는다. 동생은 5kg를 뺐다가 한 달 만에 다시 10kg가 쪘다"고 폭로했다.

동생은 몸무게 변천사를 공개했다. 그는 "최저 몸무게가 45kg였는데 최고 몸무게가 68kg까지 나갔다. 살이 찌니까 눈도 작아지고 코도 낮아졌다. 특히 고개를 뒤로 젖히면 목살이 잡히더라"고 털어놨다.

2주간 클렌즈 주스로 체질 개선을 했다는 동생은 "살을 빼는 목표가 있어야 한다. 보디 프로필을 목표로 다이어트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밖에 나가는 걸 싫어하니까 집에서 홈 트레이닝을 했다. 단계별로 조금씩 레벨을 높여라. 처음부터 무리하면 하기 싫고 힘들어진다"고 덧붙였다.

동생은 "정체기가 오면 슬럼프에 빠지는데 그때 사람을 만나면 안 된다. 옆에서 친구나 가족들이 응원을 해줘야 한다"며 멘탈 케어 중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미나는 "덜 먹고 운동을 훨씬 많이 하면 살은 무조건 빠진다. 한 끼는 평소보다 줄이거나 밥 대신 샐러드와 쉐이크를 먹어라. 식단은 좀 힘들어야 한다. 굶지는 않아도 먹고 싶은 건 참아라"고 조언했다.

(사진=유튜브 '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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