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5회 연속 1등급

장지현 2023. 7. 1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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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5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21년 10월∼2022년 3월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 치료를 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42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울산대병원은 2016년부터 5차례 이뤄진 폐렴 적정성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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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전경 [울산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5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21년 10월∼2022년 3월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 치료를 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42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울산대병원은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 도구 사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등 3가지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하는 등, 6개 평가지표를 종합해 100점 만점에 99점을 기록했다.

울산대병원은 2016년부터 5차례 이뤄진 폐렴 적정성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울산대병원 관계자는 "폐렴은 경험적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라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지역민 건강을 책임지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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