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시즌송 아냐…가장 코요태스러운 곡”

김하영 기자 2023. 7. 1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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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 신지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디지털 싱글 ‘바람’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그룹 코요태 신지가 신곡 ‘바람’에 대해 소개했다.

신지는 12일 서울 강남구 일지 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코요태 디지털 싱글 ‘바람’ 발매 쇼케이스에서 “가장 코요태스러운 곡이다”고 말했다.

신지는 “컴백하는 시기가 여름이다 보니 서머송이나 시즌송이라는 추측이 많았지만, 아니다”라고 신곡 ‘바람’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슬픈 가사가 들어간 댄스 음악이라고 생각해달라”며 코요태스러운 음악에 대해 “25년 동안 들어줬던 듣기 쉽고 따라 부르기 쉬운 음악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순정’이나 ‘비몽’ 외에는 따라 할 만한 부분이 없었다”며 “늘 쿄오태스러움과 새로움에서 많은 고민이 있었다. 저희가 느꼈을 때 가장 코요태스러운 곡인 것 같은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여러분께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코요태의 신곡 ‘바람’은 작곡팀 아크로펀치가 의가투합해 ‘가장 코요태스러운 음악을 만들어보자’는 슬로건을 내세워 완성한 곡으로, 신나는 일렉트로닉 댄스 리듬과 코요태의 시원한 보이스가 특징이다.

한편 코요태는 올 연말 단독 콘서트 개최 예정으로 알려졌다. 작년 개최했던 전국투어 ‘LET’s KOYOTE!’(렛츠 코요태)에 이어 코요태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공연으로 또 한 번 대한민국 전역을 장악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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