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이 반한 스타트업은?...디노랩·유팩 시상식 이모저모

[2023 디노랩x유니콘팩토리 데모데이 다시보기-유팩TV]⑨시상식

2023 디노랩-유니콘팩토리 데모데이 시상식. 위 왼쪽부터 우리벤처파트너스 김창규 대표, 임상연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 부국장, 옥일진 우리금융지주 전무, 아래 왼쪽부터 남궁지환 헤드리스 대표, 윤철민 인에이블와우 대표, 정지량 틸다 대표, 박근범 택스비 대표, 이길원 홈체크 대표./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지난달 23일 서울 중구 소공동 우리은행 본사 4층 대강당 비전홀에서 열린 '2023 디노랩×유니콘팩토리 데모데이' 현장. 고객 맞춤형 쇼핑환경 구축 솔루션을 운영하는 '헤드리스', AI(인공지능) 기반 비즈니스 의사결정 최적화시스템을 개발한 '틸다', 이미지·문서 내 터치 인터페이스를 활성화하는 '인에이블와우'가 시상식 무대에 올라 오른손을 불끈 쥐었다.

이번 행사는 우리금융그룹과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이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과 후속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 개최했다.

심사위원에는 우리금융그룹에서 김성진 우리은행 투자금융부 부부장, 이경민 우리금융캐피탈 신기술금융부장, 경국현 우리벤처파트너스 상무, 머니투데이 미디그룹에서는 김홍만 패스파인더H 팀장과 이병찬 AC패스파인더 대표가 참여했다

이병찬 대표는 심사위원 총평에서 "투자를 잘 받는 것과 투자 유치 후 회사를 좋게 만드는 것은 별개다. 투자자들이 서로 투자하고 싶어 하는 사업으로 숫자를 만들어내는 회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 이모저모를 유팩TV 카메라에 담았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류준영 기자 joon@mt.co.kr